[종합] 려운, "예전에 눈물 연기가 너무 안 돼서, 삼일 밤을 새워본 적 있다" ('엘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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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의 배우 려운은 눈물 연기를 위해서 삼일 밤을 새워본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공개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얼마나 웃긴지 🫶 #반짝이는워터멜론 려운 최현욱의 #ELLE케미공작소 | ELLE KOREA' 영상에서 려운과 최현욱의 매력을 과감하게 뽐냈다.'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부자 관계를 연기하는 려운과 최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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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배우 려운은 눈물 연기를 위해서 삼일 밤을 새워본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배우 려운, 최현욱이 출연했다. 공개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얼마나 웃긴지 🫶 #반짝이는워터멜론 려운 최현욱의 #ELLE케미공작소 | ELLE KOREA' 영상에서 려운과 최현욱의 매력을 과감하게 뽐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부자 관계를 연기하는 려운과 최현욱. 연기하면서 케미가 어땠는지 묻자 려운은 "나이대가 비슷하다 보니까 공감할 수 있는 것도 많고. 실제로 친하기도 하다. 엄청난 케미의 시너지를 보여주지 않을까"라고 언급했고, 최현욱 역시 "기가 빨리실 정도로 단단하다"라고 덧붙였다.
서로의 솔직한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최현욱은 "진짜 차분해 보였다. 지금은 첫인상과 정말 상반된 이미지다. 에너지가 엄청나고, 장난도 치신다"라고 말했고, 려운은 "현욱이는 첫인상이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고 유머러스하고 쾌남? 지금도 그 이미지와 전혀 달라진 거 없이 처음부터 진실한 친구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더 많이 알아가는 TMI 토크를 진행했다. '나는 서로의 00한 면에 놀랐다'라는 질문에 최현욱은 "까불거리는 모습에 놀랐다. 엄청 신나면 텐션이 높아서 감당할 수가 없다. 제가 외향적이고 엄청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저를 뛰어넘는 에너지였다"라고 설명했고, 려운은 "현욱이의 진실한 모습에 놀랐다. 보통 사람들하고 친해지려고 에너지를 끌어올리지 않나. 친해져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발산하더라. 요즘 잘 없는 친구다"라고 답변했다.
'나는 00하기 위해 00까지 해봤다'라는 질문에 려운은 "예전에 눈물 연기가 너무 안 돼서 밤을 한 삼일도 새워봤다. 아는 선배님께서 며칠 밤새우니까 눈이 아파서 눈물이 나던데? 그래서 삼일동안 밤을 새웠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최현욱은 "반신욕을 좋아해서 세 시간 동안 반신욕을 해봤다. 그냥 핸드폰 보고 영화 보고 하다 보니까 물속에서 거의 인어공주처럼(웃음) 물속에 살았다. 세 시간 동안"이라고 설명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촬영 중에 힘들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려운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장면이 있다. 그때 날씨가 정말 추웠다. 잠심대교의 거의 삼 분의 이를 지하철 속도에 맞춰서 엄청 세게 달리는. 네 번 찍었는데 찬 공기가 폐로 들어와서 어는 것처럼 느껴졌다"라고 말했고, 최현욱은 "그래서 소문이 돌았다. 출발했을 때와 끝 얼굴이 다르다. 자전거를 타면서 부기가 점점 빠지더라"라고 언급했다.
드라마 속의 최애 대사에 관해 묻는 질문에 최현욱은 "이찬이의 대사 중에 '지금, 이 순간 반짝이고 싶다'는 대사가 있다. 나의 가치관과 비슷했다.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느낌이었다"라고 답했고, 려운은 "'반짝이게 해줄게'라는 대사다. 은결이가 본인도 반짝이게 못 했다. 마음에 와닿았다"라고 강조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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