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없다’ 김민재, AFC 국제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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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2023년 최고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로 선정됐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AFC 국제 선수상을 수상했다.
국제 선수상은 아시아 대륙 밖에서 뛰는 아시아 국적 선수 중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민재는 지난 2015, 2017, 2019년 수상한 손흥민에 이어 대한민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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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민재가 2023년 최고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로 선정됐다.
'2022 AFC 어워즈'가 11월 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AFC 국제 선수상을 수상했다. 국제 선수상은 아시아 대륙 밖에서 뛰는 아시아 국적 선수 중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민재는 지난 2022-2023시즌 SSC 나폴리 소속으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소속팀에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안겼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김민재는 메흐디 타레미(이란),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호브)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김민재는 지난 2015, 2017, 2019년 수상한 손흥민에 이어 대한민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2위에 오르며 수비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손흥민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서는 역대 2번째로 높은 순위다.(자료사진=김민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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