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적자 축소…점진적 실적 개선-NH투자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부문 적자 축소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1일 분석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3% 증가한 67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63.5% 늘어난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는 메모리 부문 적자 축소와 디스플레이의 북미 고객사 신제품 효과가 지속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부문 적자 축소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3% 증가한 67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63.5% 늘어난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는 메모리 부문 적자 축소와 디스플레이의 북미 고객사 신제품 효과가 지속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4분기부터 감산과 출하량 조정으로 메모리 재고도 빠르게 감소될 것"이라며 "HBM(고대역폭 메모리)은 4분기부터 HBM3(4세대) 본격 출하 이후, 내년 하반기부터 HBM3E(5세대) 출하하며 HBM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점진적으로 해소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적극적인 감산 노력과 PC, 모바일의 수요 반등으로 메모리 전반의 수급 개선 중"이라며 "아직까지 AI 우선 투자로 급격한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윤이 파경 원인?…최동석 "억측에 강경 대응" SNS 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전청조, 샤넬 매장서 남현희 공주 대접…실제로 보면 꼬마" 목격담 - 머니투데이
- "이효리 이길 수 있냐" 묻자…제시 "나 욕 먹이려는 질문" - 머니투데이
- 지병 없었는데…김태민 리포터, 뇌출혈로 사망 '향년 45세' - 머니투데이
- 판빙빙, 이주영과 동성 커플 연기…"볼 준비 됐어요?"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이상민 저격…"인간으로 도리 안해"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중국어 썼다고 감점" 싸늘했던 이 나라…한국 건설사에 일 맡긴 후 '반전' - 머니투데이
- "2회에만 만루포, 투런포 얻어맞아"…류중일호, 대만에 3-6 '충격패' - 머니투데이
- '이혼 소송 중 열애' 괜찮아?…변호사 "황정음 따라하면 큰일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