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백승호 분데스리가 팀과 이미 접촉” [아시안게임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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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26·전북 현대)가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발판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독일 무대로 떠날 가능성이 현지로부터 제기됐다.
독일 매체 'SVD뉴스' 및 '푸스발 트란스퍼스'는 "다름슈타트가 백승호 복귀에 관심이 있다. 마인츠 역시 (선수 거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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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26·전북 현대)가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발판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독일 무대로 떠날 가능성이 현지로부터 제기됐다.
독일 매체 ‘SVD뉴스’ 및 ‘푸스발 트란스퍼스’는 “다름슈타트가 백승호 복귀에 관심이 있다. 마인츠 역시 (선수 거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름슈타트와 마인츠 둘 다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에 속한 팀이다. ‘SVD뉴스’는 다름슈타트 소식, ‘푸스발 트란스퍼스’는 축구 이적시장 근황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페랄라다 ▲지로나(이상 스페인) ▲다름슈타트 소속으로 ▲2016~2019년 스페인 3부리그 57경기 2득점 ▲2019년 스페인 1부리그 3경기 ▲2019~2021년 독일 2부리그 41경기 2득점 6도움을 기록한 유럽파 출신이다.
2023년 12월4일~2025년 6월3일 국군체육부대(상무) 제2경기대 남자축구선수로 국방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었다가 항저우아시안게임 우승을 통해 ‘병역특례’로 불리는 체육요원 편입 기준을 만족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브라질전(1-4패) 만회골 및 2023 K리그1 5월의 선수상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유럽리그랭킹 2위 스페인 라리가 출전을 경험한 한국인 7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백승호는 이번 시즌 한국프로축구 1부리그 경기 MVP 선정 횟수가 4번째로 많다. 명실상부한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서 2024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한 유럽 재도전이 무르익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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