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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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보건소는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10월까지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 북삼119안전센터,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에서'직장인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진행했다.
이에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직장 내에 '마인드 오피스' 공간을 마련하고 고위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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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보건소는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10월까지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 북삼119안전센터,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에서'직장인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진행했다.
칠곡군 지역사회통계(2021년)에 따르면, 칠곡군민 스트레스 인지율은 5년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30대 스트레스 인지율은 40.1%, 40대는 33%로 전체 연령층에서 각각 1, 2위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정신건강 상담률은 30대 7.2%, 40대 0%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활동으로 인해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직장 내에 '마인드 오피스' 공간을 마련하고 고위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마인드 오피스를 이용한 한 직장인은 "업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스트레스 해소존을 이용하면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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