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으로 '동반 극단선택' 과정 찍은 女 2명, 시청자 신고로 살았다

임우섭 2023. 11. 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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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20대 여성 2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가 시청자의 신고로 구조됐다.

이날 20대 여성 A씨와 10대 여성 B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후 유독 가스를 피워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실시간으로 이 장면을 접한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중 A씨의 경우 3~4년 전부터 수십차례 자해 및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관계기관으로부터 집중 관리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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