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탄 수요 증가 지속 전망…풍산, 투자의견 매수 유지-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이 1일 풍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공급 증가가 제한적인 반면 에너지 전환 신규 수요 증가에 따른 구리 가격 중장기 우상향이 기대되고, 글로벌 안보위협 상승에 따른 포탄 수요 증가 역시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이 1일 풍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공급 증가가 제한적인 반면 에너지 전환 신규 수요 증가에 따른 구리 가격 중장기 우상향이 기대되고, 글로벌 안보위협 상승에 따른 포탄 수요 증가 역시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기대했던 방산 수출 부진했으나 사측에 따르면 이는 수출 계약 지연에 따른 것으로 현재는 계약이 완료됐기 때문에 연간 가이던스(1조원)에 대한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며 "방산 부문은 내년에도 10% 수준의 성장 가능할 것으로 밝혔다"고 했다.
이어 "신동 부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사측은 판매량 및 구리 가격 모두 3분기가 저점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풍산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9310억원, 영업이익은 6.6% 늘어난 320억원을 기록했다"며 "신동부문은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구리 가격도 하락한 영향으로 영업이익 50억원을(영업이익률 1%) 기록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방산 매출은 1570억원으로 가이던스 2200억원에 미달했다"며 "수출이 670억원으로 가이던스 1260억원 미달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측은 전분기에 이어 계약 지연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며 "단 높은 수익성은 유지(영업이익률 13.5%)됐다"고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지윤이 파경 원인?…최동석 "억측에 강경 대응" SNS 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전청조, 샤넬 매장서 남현희 공주 대접…실제로 보면 꼬마" 목격담 - 머니투데이
- "이효리 이길 수 있냐" 묻자…제시 "나 욕 먹이려는 질문" - 머니투데이
- 지병 없었는데…김태민 리포터, 뇌출혈로 사망 '향년 45세' - 머니투데이
- 판빙빙, 이주영과 동성 커플 연기…"볼 준비 됐어요?"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이상민 저격…"인간으로 도리 안해"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중국어 썼다고 감점" 싸늘했던 이 나라…한국 건설사에 일 맡긴 후 '반전' - 머니투데이
- "2회에만 만루포, 투런포 얻어맞아"…류중일호, 대만에 3-6 '충격패' - 머니투데이
- '이혼 소송 중 열애' 괜찮아?…변호사 "황정음 따라하면 큰일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