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제레미 시걸 "연말 증시 랠리 펼쳐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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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국채금리 상승 등 악재가 거듭되면서 10월의 뉴욕증시는 좋지 못했죠.
그렇다면 역사적으로 강한 달로 알려진 11월에는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까요?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연말 랠리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앞서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는 4분기 랠리 가능성이 낮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죠.
반면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제레미 시걸 미국 와튼스쿨 교수는 마이크 윌슨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역사적으로 11월은 한 해 중 두 번째로 좋은 달이라며, 연말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레미 시걸 / 美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 : 지난 25년간의 지표를 보면 11월은 한 해 중 두 번째로 좋은 달입니다. 첫 번째로 좋은 달인 4월에 약간 뒤처지죠. 따라서 저는 연말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0월 저점에서 15% 떨어져 있습니다. 지난 50년을 돌이켜봤을 때 10월 저점이 유지된다면 앞으로 1년, 2년, 5년, 10년 동안 시장 수익은 매우 좋을 것입니다. 저는 10월 저점이 유지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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