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과 같이 살 날 얼마 안 남아…자꾸 아프다고" 아야네 우려

차유채 기자 2023. 11. 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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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남편인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건강을 우려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는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지훈과 동년배인 방송인 이지혜가 "지훈씨가 그 정도로 (나이가) 많지 않다"고 수습했으나 아야네는 "오빠가 살아봤자, 아니 오래 살아도 80년밖에 같이 못 있는 것이 아쉽다"고 말실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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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방송화면 캡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남편인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건강을 우려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는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아야네는 "(이지훈과 내가) 14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무래도 같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지훈과 동년배인 방송인 이지혜가 "지훈씨가 그 정도로 (나이가) 많지 않다"고 수습했으나 아야네는 "오빠가 살아봤자, 아니 오래 살아도 80년밖에 같이 못 있는 것이 아쉽다"고 말실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방송화면 캡처

이어 "내가 건강을 열심히 챙겨주는데 어디가 아프다고 한다. 정말 어디 아픈 건지 걱정된다. 난 아직 20대라 어디 아파본 적이 없다"고 이지훈과 '세월의 벽'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훈은 "(내가 아픈 건) 열심히 일했다는 증거"라고 해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지훈은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예전에는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이제는 일 끝나고 바로 집으로 들어오게 된다"며 "아내가 있으니까 밖보다는 확실히 집이 좋아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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