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나폴리 우승 견인" 김민재, AFC 올해의 해외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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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가 또 한 번 활약을 인정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일 "도하에서 열린 연례 시상식에서 이번해 최고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로 김민재가 선정됐다. 김민재는 SSC 나폴리서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김민재는 팀의 16경기 연속 무실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상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아시아 국적의 선수들 중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해외리그 소속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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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6)가 또 한 번 활약을 인정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일 "도하에서 열린 연례 시상식에서 이번해 최고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로 김민재가 선정됐다. 김민재는 SSC 나폴리서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김민재는 팀의 16경기 연속 무실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활약 이후 이번 여름 독일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오르기도 했다"라고 알렸다.
이 상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아시아 국적의 선수들 중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해외리그 소속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 국적의 해외파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손흥민에 이은 2번째다. 손흥민은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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