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14살 연상 ♥이지훈, 오래 못 살까 봐 걱정돼" 폭탄 발언[김창옥쇼]

고향미 기자 2023. 11. 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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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인 14세 연상 가수 겸 배우 이지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일본인 한국어 통·번역사 미우라 아야네/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일본인 한국어 통·번역사 미우라 아야네가 남편인 14세 연상 가수 겸 배우 이지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이하 '김창옥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야네는 "오늘 충전하러 온 이유가 어떤 거냐?"라는 이지혜의 물음에 "저희는 나이 차이(14살)가 조금 있는 커플이다. 그래서 아무래도 같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제 입장에서는"이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아야네는 이어 "제가 만 나이로 아직 29살이거든. 그런 나이 차이 때문에 남편이 살아봤자, 오래 살아도! 저는 80년 정도 보고 있거든"이라며 "100세 시대인데 80년밖에 같이 못 있는 게 좀 많이 아쉬워서 진짜 열심히 건강도 챙겨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편인 14세 연상 가수 겸 배우 이지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일본인 한국어 통·번역사 미우라 아야네/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방송 캡처

이를 들은 이지훈은 "엄청 잘 챙겨준다"고 증언했고, 아야네는 "근데 자꾸 막 어디가 아프대. 잘 때 '허리 아프다', 걸어 다니면 '발목이 아프다' 이런 식으로. 그래서 정말 어디가 아픈 건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아야네는 이어 "저는 아직은 20대라 어디가 아파본 적이 없거든. 그래서 골반이 아프고 이런 걸 잘 모른다"고 덧붙였고, 이지훈은 "열심히 일한 증거 아니겠냐?"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창옥쇼 리부트'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과 방청객이 만나 상호보완 100% 시너지를 일으키는 아주 특별한 라이프 급속 충전 강연 SHO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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