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보미, K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출전

강명주 기자 2023. 11. 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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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레이어 박성현(30)과 이보미(3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내년에도 LPGA 투어에 집중할 생각이며, 가능하면 많은 한국 대회에 출전해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고, KLPGA 투어 영구 시드를 보유한 이보미는 "안선주 언니처럼 KLPGA 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며 국내 무대 은퇴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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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인 박성현, 이보미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스타플레이어 박성현(30)과 이보미(3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0월 31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박성현과 이소미의 출전 소감도 전했다.



 



박성현은 "내년에도 LPGA 투어에 집중할 생각이며, 가능하면 많은 한국 대회에 출전해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고, KLPGA 투어 영구 시드를 보유한 이보미는 "안선주 언니처럼 KLPGA 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며 국내 무대 은퇴설을 일축했다.



 



박성현은 10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이은 출격이다.



 



이보미는 10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즈GC 레이디스 대회에서 일본 무대 고별전을 치른 바 있다. 가장 최근 KLPGA 투어 참가 대회는 올해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었다.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박민지가 지난 시즌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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