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한정수, 절친 故김주혁 묘소 잊지 않았다…차태현·김준호도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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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가 절친 故김주혁의 묘소를 찾았다.
한정수는 10월 31일 "사실 어제가 기일이었지만 사정상 오늘.. 금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차태현 씨도 오셨다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같이와준 윤형이도 너무 고맙고"라는 글과 함께 묘소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수는 배우 김주혁과 그의 부친인 고(故) 김무생이 함께 잠든 묘소를 찾아 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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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한정수가 절친 故김주혁의 묘소를 찾았다.
한정수는 10월 31일 "사실 어제가 기일이었지만 사정상 오늘.. 금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차태현 씨도 오셨다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같이와준 윤형이도 너무 고맙고"라는 글과 함께 묘소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수는 배우 김주혁과 그의 부친인 고(故) 김무생이 함께 잠든 묘소를 찾아 그를 추모했다. 한정수는 매년 묘소를 찾아 먼저 세상을 떠난 절친을 추억하고 애도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묘소를 찾은 그의 모습에서 김주혁을 향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진에는 고인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인연을 맺은 김준호가 놓아둔 하얀 국화 꽃바구니도 담겼다. 김준호는 '주혁이 형 보고 싶어요'라는 글귀를 쓰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해 먹먹함을 더했다.
김주혁의 절친한 형으로 '1박 2일'에도 출연한 바 있는 지인은 "김준호는 촬영 때문에 외국 나가서 나한테 꽃 보냈다. 차태현이랑 주혁이 친구들이랑 미리 다녀왔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배우 故 김무생 둘째 아들로도 유명한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드라마 '카이스트', '프라하의 연인', '아르곤', 영화 '싱글즈',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뷰티 인사이드', '독전', '흥부' 등에 출연했다.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3'에서는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주혁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으며,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독전'은 유작으로 남게 됐다. (사진=한정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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