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낵 총리, 네타냐후·압바스와 통화…민간인 보호 거듭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이스라엘 총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전화 통화에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와 민간인 보호 관련 논의를 나눴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수낵 총리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날 오후 통화로 민간인 사상자 최소화를 위해 모든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수낵 총리는 또 이날 오전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통화하며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 대해 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이스라엘 총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전화 통화에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와 민간인 보호 관련 논의를 나눴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수낵 총리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날 오후 통화로 민간인 사상자 최소화를 위해 모든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수낵 총리는 이스라엘 방어권을 단호하게 지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요르단강 서안 지역과 '두 국가 해법'의 장기적 목표도 논의했다.
수낵 총리는 양측이 긴장을 고조시킬 행동을 피하고, 안전한 미래와 번영에 관한 희망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수낵 총리는 또 이날 오전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통화하며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 대해 논했다.
아울러 그는 영국이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보호하고 확전을 방지하며, 평화롭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확보하기 위해 외교적 조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13일째인 지난 19일 수낵 총리는 이스라엘을 직접 방문,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은 입에 담지 못할 끔찍한 테러 행위"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전쟁으로 인해 최소 10명 이상의 영국인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