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천명 참여하는 청사 화재대피훈련…안전한국훈련 연계

장지현 2023. 11. 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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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비 청사대피 소방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화재 대비 청사 대피훈련,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 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화재 시 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로와 화재탐지·경보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소방안전 취약 시설물을 보완해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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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이동 대피경로와 소화기 위치 확인해둬야"
대피 훈련 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비 청사대피 소방훈련'을 한다.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리는 훈련에는 시청 전 공무원과 방문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위기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화재 대비 청사 대피훈련,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 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화재 시 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로와 화재탐지·경보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소방안전 취약 시설물을 보완해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평상시 이동 대피경로와 소화기 위치 등을 확인하고, 반복된 소방훈련 등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직장 동료들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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