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수 대표 “매일 카페 38개 생기고 25개 문 닫아” (동네멋집)[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1. 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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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대표가 카페 창업에 신중해야 한다고 일침 했다.

이에 유정수 대표는 "이해가 안 된다. 24년 공연 쪽에 계셨으면 그 쪽에서 다른 일을 찾아보셔야 하는데 하던 일이 잘 안 되면 카페나 할까 이런 생각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매일 카페 38개가 생기고 25개가 문을 닫는다. 3년 안에 폐업하는 카페가 52.6%"라고 꼬집었다.

이어 유정수 대표가 찾아간 후보 2호 카페는 주문 후 30분 넘게 샐러드가 나오지 않아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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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유정수 대표가 카페 창업에 신중해야 한다고 일침 했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 후보 2호로 철원 유일 샐러드 카페가 소개됐다.

후보 2호 카페 사장은 3년 전 귀향했고 “24년 동안 공연 기획사를 운영하며 수많은 가수들의 공연을 기획했다. 그 때는 잘 나갔다. 미다스의 손이었다”며 가수 이선희, 유리상자, 김장훈, 싸이, 성시경의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장은 “코로나 때문에 모든 스케줄이 취소되고 안정적인 수입이 필요하고 나이도 있어 노후도 생각해야 해서 조금 더 일찍 내려와 뭐라도 해보자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현재 사장은 배달까지 해도 수익 마이너스로 노후를 위해 준비한 돈까지 약 2억 원을 까먹고 있는 상태라고.

이에 유정수 대표는 “이해가 안 된다. 24년 공연 쪽에 계셨으면 그 쪽에서 다른 일을 찾아보셔야 하는데 하던 일이 잘 안 되면 카페나 할까 이런 생각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매일 카페 38개가 생기고 25개가 문을 닫는다. 3년 안에 폐업하는 카페가 52.6%”라고 꼬집었다.

이어 유정수 대표가 찾아간 후보 2호 카페는 주문 후 30분 넘게 샐러드가 나오지 않아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사장은 3년차라고 보기에 너무 서툰 칼질 실력을 보여 의문을 더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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