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현대차, '지역·기업 성장 선순환' 공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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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1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기업 투자와 채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차의 모범적 협력 모형을 통해 지역기업의 울산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달 중 착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 현장 참관, 현대자동차에 울산시의 감사패 전달, 공동협력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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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1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기업 투자와 채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차의 모범적 협력 모형을 통해 지역기업의 울산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10년 만의 기술직 신입사원으로 현대자동차에 취업하여 울산시로 전입한 신입사원 대표 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임직원들이 울산에 주소를 갖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의 원활한 투자가 채용 증가와 울산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인·허가 지원, 임·직원 주소 이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 중 착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 현장 참관, 현대자동차에 울산시의 감사패 전달, 공동협력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울산시가 전폭적 지원을 통해 달성한 대규모 기업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울산영업사원 1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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