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개 브랜드 총출동" 롯데百, '슈퍼 뷰티 위크' 개최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롯데백화점이 총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퍼 뷰티 위크(Super Beauty Week)'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2023.11.01.(사진=롯데백화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롯데백화점이 총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퍼 뷰티 위크(Super Beauty Week)'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정의 달에 이어 연말은 뷰티 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연말 선물은 물론, 연말 모임을 위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전체 화장품 매출 중 20%가 연말(11~12월)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연말 화장품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슈퍼 뷰티 위크'를 진행하고 역대급 구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최근 1년 간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1개 뷰티 제품을 엄선해 최대 85% 상당의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랑콤 제니피끄세럼(75㎖·22만3000원)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75㎖·22만5000원)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14g·10만7000원) ▲맥 로즈 톤업 베이스(30㎖·5만9000원) ▲시세이도 파란자차 선크림(50㎖·6만원) 등으로 제품에 따라 정품·대용량 샘플·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특히 2일에는 롯데백화점 앱(어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최대 20% 금액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혜택을 더할 경우 정가 대비 최대 30~85% 상당의 혜택을 받고 구매할 수 있다.

연말을 맞아 특별히 출시된 홀리데이 한정판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디올'은 'NEW 포에버 쿠션', 'NEW 디올 어딕트 립스틱' 등 인기 아이템을 파리 튈르리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케이스로 출시하고, 'SK-II(에스케이투)'는 인기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콜라보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입생로랑', '맥',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나스' 등에서도 11월 초 홀리데이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에서는 '슈퍼 뷰티 위크' 중 홀리데이 한정판을 포함해 총 130여개 브랜드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최대 20% 금액 할인 쿠폰 혜택 외에도 매 주말 구매금액의 5% 상당을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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