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전 약한 빗방울…낮 22~25도 '구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일 수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서해안과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어제보다 1도께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2도, 군산·임실 23도, 전주·무주·남원·순창·김제·고창 24도, 익산·완주·정읍·부안 25도 분포다.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오후 보통',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보통', 식중독 '주의', 감기 '보통', 천식 '주의', 심뇌혈관질환 '경고' 단계다.

군산외항 간조시각은 오전 11시22분(45㎝)이고, 만조는 오후 5시25분(690㎝)이다. 일출은 오전 6시56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9분이다.

기상청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며 "만조 시 서해안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어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2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9~16도, 낮 최고 24~2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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