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김미려 셋째 욕심에 “군대 가는 느낌, 자신 없다” 거절 (금쪽)[결정적장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금쪽 상담소' 김미려 정상윤 부부가 셋째 계획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10월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김미려는 정성윤의 별명이 '연남동 총잡이'라고 밝혔다. 김미려는 "저희 남편이 한창 애정이 불타던 시기에 뒤로 스윽 다가왔다. 그냥 다가오는 게 아니라 총이 겨눠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셋째 욕심을 드러낸 김미려와 달리 정성윤은 "군대에 다시 가는 느낌이다. 아이들을 키울수록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셋째는 도저히 자신이 없다"며 단호한 면모를 보였다.

김미려는 "둘째가 너무 사랑스럽다. 첫째보다 애교도 많다. 둘째도 이렇게 예쁜데 셋째는 어떻겠냐. 셋째 태어나면 정말 미쳐버릴 것"이라며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정형돈이 "연남동 총잡이 실력은 어떻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김미려는 "사용만 안 할 뿐이다. 그에게 뒤를 보이지 마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