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NCT 태용 ‘스우파2’ 파이널 총출동 “경이로운 무대 감사” [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스우파2' 파이널 생방송에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0월 3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원밀리언, 베베, 잼 리퍼블릭, 마네퀸 네 크루가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파이널 생방송 무대는 크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퍼포먼스 무대를 펼치는 '엔딩 크레딧 미션'과 글로벌 아티스트 4인의 무대로 경합을 펼치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으로 진행됐다.

크루곡 퍼포먼스(20%)와 생방송 문자 투표 (80%)로 파이널 점수가 결정되는 가운데, 최종 우승 크루는 50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우승 크루 다이아 링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이날 생방송은 원밀리언, 베베, 잼 리퍼블릭, 마네퀸이 모두 뭉친 오프닝 스테이지로 문을 열었다. 그때 관객석에서 배우 남지현부터 그룹 NCT 태용,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 성한민, 태래, 매튜가 포착됐다.

이어 가수 김재환, 유주, 권진아, 방송인 재재, 개그맨 지상렬, 배우 김보성, 조승연,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등이 연이어 화면에 등장해 '스우파2'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남지현은 ""평소에 팬이었고 마지막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관객분들의 열기가 대단해서 크루분들이 힘이 날 것 같다"며 네 크루를 응원했다.

지난 시즌 파이트 저지로 참여했던 NCT 태용은 "객석에서 바라보는 무대의 모습은 정말 다르다. 너무 멋지고 저희도 끝까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환은 "너무 흥분해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무대들이 환상적이고 소름이 돋았다. 댄서분들이 그간 흘린 땀과 노력이 빛나는 무대로 채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곽윤기는 "이 무대를 보면서 '댄스에 올림픽 경기가 있다면 이런 열기겠구나'라고 느꼈다. 환상적이고 경이로운 무대를 보면서 스포츠가 주는 감동처럼 감동을 받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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