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도 따라한 플러팅 미소…수지 “웃으면 귀엽다고, 많이 변질됐다” (살롱드립2)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수지가 화제를 모았던 플러팅 기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월 3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의 주인공 수지와 양세종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수지 씨가 최근에 조현아 씨 채널에서 플러팅 기술을 보여줘서 엄청 화제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수지는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윗입술을 말아 앞니를 슬쩍 보이는 플러팅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수지는 "저도 따라 하신 거 많이 봤다. 김재중 선배님이 하신 걸 봤는데 많이 변질이 됐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수지는 '실제로 그렇게 했냐'는 질문에 "편집이 많이 됐다. 계속 '없어요' 했는데 그렇게 웃으면 조금 귀엽다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게 플러팅처럼 나갈 줄은 몰랐다. 방송 보고 '저런 표정이구나', '좀 이상하네'라고 생각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장도연은 "너무 귀여웠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그거 본 사람들 한 번씩 다 집어넣었다"고 말해 수지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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