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故 함중아 4주기, 폐암 투병 끝에 떠난 시대의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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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함중아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함중아는 2019년 11월 1일 오전 부산 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당시 함중아는 간경화 등 질병으로 투병을 이어오다 하늘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중아는 함중아는 '내게도 사랑이' '안개 속의 두 그림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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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함중아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함중아는 2019년 11월 1일 오전 부산 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당시 함중아는 간경화 등 질병으로 투병을 이어오다 하늘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1년 전 9월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한 그는 "과거 일년에 366일 술을 마셨다"며 "5년 전 간 건강 이상이 발견된 후 금주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함중아는 함중아는 ‘내게도 사랑이’ ‘안개 속의 두 그림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다.
지난 1971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1977년 함정필, 최동권 등과 함께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도 입상, 이후 1978년 1집 발표하는 등 록 음악 밴드 활동을 병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1980년 발표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2011년 장기하와 얼굴들이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OST로 재조명 받았다. 장기하는 SNS을 통해 “함중아 선배님, 감사했습니다. 귀한 노래 오랫동안 정성껏 부르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다. (사진=아톰뮤직)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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