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노래 토해내다 떠난 故김현식 “영원한 내사랑 내곁에” 오늘(1일) 3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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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천재 뮤지션 가수 고(故) 김현식이 33주기를 맞았다.
김현식은 지난 1990년 11월 1일 간경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김현식은 투병 당시에도 김현식은 손에서 기타를 놓지 않는 등 술로 고통을 이겨내며 끝까지 무대에 섰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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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리운 천재 뮤지션 가수 고(故) 김현식이 33주기를 맞았다.
김현식은 지난 1990년 11월 1일 간경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당시 김현식은 투병 당시에도 김현식은 손에서 기타를 놓지 않는 등 술로 고통을 이겨내며 끝까지 무대에 섰다고 전해졌다. 또 6집 앨범을 녹음하던 중 자택에서 간경화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그의 대표작이 된 '내 사랑 내 곁에'는 유작이 된 6집 앨범에 포함됐다. 해당 앨범은 그의 사후인 1991년에 발매됐고, 그해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김현식의 친한 동료였던 가수 권인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세상엔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현식 씨가 작업을 할 때도 각혈을 여러번 했다. 쉬자고 해도 그걸 만류하고 매일 녹음실에 가서 작업을 했다”라며 그의 남다른 음악 열정을 언급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 권인하는 "(김현식이) 공연 끝나고 삼겹살 집에 갔는데 식사를 잘 못하더라. 술만 찾았다. 금주하려고 마지막으로 노력할 때였는데 3달이 지나니까 금주를 포기하더라"면서 "말릴 방법이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한편 김현식은 지난 1980년에 데뷔한 뒤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골목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김현식의 유해는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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