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1주년 보상, 지금이 니케 입문 최고의 기회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주년 소식에 니케에 입문 또는 복귀하려는 유저들도 늘고 있다. 주변 지인들로부터 "지금 시작할만하냐", "어떤 캐릭터부터 뽑아야 해" 등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니케 1주년 업데이트는 11월 2일 이뤄진다. 1주년 이벤트 스토리 RED ASH는 갓데스 스쿼드의 일원이었던 '레드 후드'가 주인공이다. 신규 니케로는 레드 후드와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가 출시된다.
메인 시나리오 25챕터와 26챕터, 신규 타일런트 급 보스 울트라를 업데이트한다. 1주년 이벤트 기간 동안 주말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편의성 기능도 개선한다. 1주년 보상 또한 역대급이다. 총 106회 모집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한 SSR 필그림 캐릭터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니 게임 보상으로 싱크로 디바이스 확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각종 육성 재료 패키지를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주말 동안 '풀 버스트 데이'를 진행해 요격전과 시뮬레이션 보상을 추가로 받는다.
■ 신규 SSR 필그림 캐릭터 공짜로 드려요
1주년이야말로 니케에 입문 또는 복귀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이벤트 기간 일반 모집 티켓 25장, 고급 모집 티켓 60장, 레드 후드 픽업 뽑기 21회까지 총 106회 무료 뽑기 기회를 준다.
니케는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레벨이 높은 5명의 레벨을 '싱크로 디바이스' 시스템으로 나머지 캐릭터와 공유한다. 모든 캐릭터에 재화를 투자할 필요 없이 5명만 집중적으로 육성하면 나머지 캐릭터가 자동으로 혜택을 받는 셈이다.
SR 캐릭터는 한계돌파 3회 진행하더라도 최대 160레벨까지만 성장 가능하다. 160레벨 이상 육성하려면 한계돌파 3회 이상 진행한 SSR 캐릭터가 5명 필요하다. 육성 난도가 너무 높은 나머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160의 벽'이라고 불린다.
1주년 이벤트로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육성 부담감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규 SSR 필그림 캐릭터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 4명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유저는 이후 3회 돌파 SSR 캐릭터를 4명만 육성하면 된다.
신규 유저에게는 리세마라를 추천한다. 니케는 "애정캐보다 성능캐가 우선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능이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1티어 캐릭터인 리타, 모더니아, 홍련은 PvP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에서 활용될 만큼 성능이 매우 좋다.
다만, 모더니아와 홍련은 필그림 캐릭터라 뽑기 확률이 매우 낮다. 모든 1티어 캐릭터를 노리기보다는 각 버스트 단계 별로 범용성이 좋은 캐릭터를 적당히 뽑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캐릭터는 1버스트 리타, 노이즈, 도로시, 라푼젤, 티아 2버스트는 마르차나, 블랑, 나가, 센티 3버스트는 모더니아, 앨리스, 홍련이다.
■ 최초 올 버스트 캐릭터 '레드 후드'
레드 후드는 5개월 만에 출시되는 신규 화력형 필그림 캐릭터다. 무기는 저격 소총을 사용하며, 코드는 철갑이다. 지난 이벤트 스토리와 메인 스토리에 등장해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니케는 캐릭터마다 버스트 단계가 나눠져있다. 가령 같은 필그림 캐릭터인 '도로시'는 1버스트 캐릭터로 가장 먼저 스킬을 사용하고, 3버스트인 모더니아는 3번째에 버스트 스킬을 사용한다. 이처럼 각 버스트 단계에 맞는 캐릭터를 최소 한 명씩 구성해 풀 버스트 타임을 맞추는 게 핵심이다.
레드 후드는 게임 최초로 모든 단계에서 버스트 스킬 사용이 가능한 캐릭터다. 버스트 단계에 따라 아군 공격력 증가 버프, 자신의 HP 회복, 높은 대미지의 공격 스킬을 효과를 받는다.
일본 니케 공식 방송에서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레드 후드의 버스트 쿨타임은 40초이며, 1회 한정으로 풀 버스트 타임 모든 구간에 추가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레드 후드를 1버스트에 사용하더라도 이어서 2버스트 또는 3버스트 타이밍에 추가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1회 한정이라는 제약이 있으나 고난도 콘텐츠에서 1버스트 또는 2버스트 캐릭터 사망 시 해당 자리를 채워줄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큰 메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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