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의 천재’ 故유재하, 중앙선 넘은 택시와 충돌…오늘(1일) 36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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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유재하가 세상을 떠난지 36년이 흘렀다.
유재하는 지난 1987년 11월 1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유재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강변북로 부근에서 지인의 차를 타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한 택시와 충돌해 세상을 떠났다.
유재하는 세상을 떠나기 3개월여 전인 8월 생애 첫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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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고(故) 유재하가 세상을 떠난지 36년이 흘렀다.
유재하는 지난 1987년 11월 1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당시 유재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강변북로 부근에서 지인의 차를 타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한 택시와 충돌해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84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키보드 연주자로 활동한 故 유재하는 이후1986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울겨울'로 활동했다.
유재하는 세상을 떠나기 3개월여 전인 8월 생애 첫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필두로 수록곡 '그대 내 품에' 등 총 9개 트랙이 담긴 '사랑하기 때문에'는 발표 직후 크게 주목받지 못 했지만 고인이 사망한 후 재조명되며 오래도록 대중적 사랑을 받는 명반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앨범이 유일무이한 그의 유작이 돼버렸다는 점은 음악 팬들의 안타까움으로 남았다.
한편 故 유재하의 유해는 경기도 용인 천주교 용인 공원묘지에 안치됐다.
(사진=유재하 장학재단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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