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롱도르 22위’ 김민재, 2022 AFC 올해의 국제선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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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발롱도르 최종 순위 22위를 차지한 김민재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았다.
김민재는 앞서 9월 초에 공개된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된 바 있다.
발롱도르 22위에 이어 이번에는 AFC 올해의 국제 선수에 김민재가 선정됐다.
AFC는 2022 AFC 어워드를 통해 김민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고, 올해의 선수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 다우사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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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2023 발롱도르 최종 순위 22위를 차지한 김민재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았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프랑스풋볼'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2023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롱도르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자인 메시는 트레블을 달성한 엘링 홀란드를 제치고 통산 8번째 발롱도르 위너가 됐다.
김민재의 순위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민재는 앞서 9월 초에 공개된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된 바 있다. 이번 명단에서는 아시아 선수 중 유일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적 선수로는 4번째였다. 가장 먼저 현재 경남FC를 이끌고 있는 설기현 감독이 안더레흐트 시절, 발롱도르 후보 50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후 박지성과 손흥민이 후보에 올랐고, 특히 손흥민은 지난 2022 발롱도르 투표 당시 손흥민은 5점을 받았으면서 최종 투표 결과 1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번에는 김민재다. 30인 명단 중에 센터백 포지션인 선수는 김민재 포함 3명이었다. 남은 두 선수 모두 쟁쟁한 선수들이다. 바로 후벵 디아스와 요수코 그바르디올이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함께 뛰고 있는데, 지난 시즌 나폴리, 이번 시즌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재가 센터백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였다.
겹경사다. 발롱도르 22위에 이어 이번에는 AFC 올해의 국제 선수에 김민재가 선정됐다. AFC는 2022 AFC 어워드를 통해 김민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고, 올해의 선수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 다우사리가 선정됐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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