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충격의 개막 5연패

프로배구 지난 시즌 준우승팀 현대캐피탈이 개막 5연패에 빠졌습니다.

현대캐피탈은 OK금융그룹과의 원정 경기에서 3세트까지 2대 1로 앞서다 4, 5세트에 결정적인 상황에서 내리 범실을 저지르며 2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OK금융그룹은 레오가 30득점, 송희채가 17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여자부에선 김연경과 옐레나, 쌍포가 공격을 주도한 흥국생명이 GS칼텍스에 3대 0으로 승리하고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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