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장관 "지상전서 중요 성과…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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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궤멸을 목표로 가자지구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작전에서 중요한 성과(significan gains)를 거뒀다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우리는 대규모 병력을 가자지구 깊숙이 전개했다"며 "가자지구 무장세력을 상대로 한 지상전의 결과와 성과는 매우 높다"고 밝혔다.
갈란트 장관은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전쟁을 계속할 것이며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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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궤멸을 목표로 가자지구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작전에서 중요한 성과(significan gains)를 거뒀다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우리는 대규모 병력을 가자지구 깊숙이 전개했다"며 "가자지구 무장세력을 상대로 한 지상전의 결과와 성과는 매우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과와 함께 '무거운 대가'를 치렀다고도 말했다.
그는 "불행히도 전쟁에서는 (성과 이외에) 대가를 치르는 경우가 있다. 전날 우리가 치른 대가는 아주 크다"고 말했다.
갈란트 장관은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전쟁을 계속할 것이며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마스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힌 이스라엘군은 이날 수십여명의 하마스 대원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하마스와 교전 중 20세 병사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더욱 깊은 곳으로 진군하며 공격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가자 북부 난민촌에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오기도 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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