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히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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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우주항공청 설치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섰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치법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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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오늘 1인 시위
경남도가 ‘우주항공청 설치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국회 정문 앞에서 낮 12시 40분경부터 법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원내대표 및 고위 당국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등과 면담도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치법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 지사는 지난달 30일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항공청 직속 기관화 및 우주항공청 연구개발(R&D) 기능 부여에 대해 정부가 수용하기로 하고 항우연 원장 및 노조가 동의해 특별법 통과에 더 이상의 걸림돌은 없다”며 “국회의원 한두 사람의 반대만으로 더 이상 통과가 지연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과기방통위 과기부 국정감사에서 항우연과 한국천문연구원을 신설될 우주항공청 직속에 두는 것을 법으로 명문화하는 방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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