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 10주년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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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4일 오후 2시 문학관(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오늘의 인천문학을 읽다'를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또 이날 오전 11시부터 문학관에서 가까운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인천지역 독립서점 18곳이 참가하는 '신바람 동네책방'이 운영된다.
인천문인협회는 4∼10일 문학관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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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4일 오후 2시 문학관(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오늘의 인천문학을 읽다’를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1부에서 최원식 인하대 명예교수가 ‘인천문학을 빛낸 문인들’을 주제로 강연하고 인천문인협회와 인천작가회의 회원들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인천지역 문인들이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이날 오전 11시부터 문학관에서 가까운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인천지역 독립서점 18곳이 참가하는 ‘신바람 동네책방’이 운영된다. 인천문인협회는 4∼10일 문학관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을 연다. 인천을 소재로 창작한 시화 63점이 전시된다. 인천작가회의가 5일 오후 3시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여는 문학공연 ‘맨얼굴의 별자리들’이 눈에 띈다. 소속 작가들이 시를 낭송하고 풍물패와 오카리나 연주가, 기타 밴드, 종합예술단이 공연한다.
한국근대문학관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창고건물을 개조해 2013년 9월 문을 열었다. 개항기부터 시작된 한국 근대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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