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앞두고 하락 출발

김송이 기자 2023. 11. 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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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33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38포인트(0.11%) 하락한 3만2891.58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7포인트(0.04%) 떨어진 4165.2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97포인트(0.22%) 밀린 1만2761.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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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연합뉴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33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38포인트(0.11%) 하락한 3만2891.58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7포인트(0.04%) 떨어진 4165.2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97포인트(0.22%) 밀린 1만2761.51을 기록했다.

시장은 11월 1일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는 12월에도 금리 동결해 사실상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나온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부진했다. 제트블루 항공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17% 이상 하락 중이고, 화이자도 분기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컸다는 소식에 주가가 2% 이상 떨어지고 있다.

유럽 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독일 DAX지수는 0.52% , 영국 FTSE지수는 0.07% 상승하고 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96%,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58%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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