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故 김주혁 묘소 찾아 추모..차태현·김준호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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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가 절친한 고(故) 김주혁의 묘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수는 배우 김주혁과 그의 부친인 고(故) 김무생이 함께 잠든 묘소를 찾아 그를 추모했다.
한정수는 매해 생전 절친했던 김주혁을 추모하며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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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는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어제가 기일이었지만 사정상 오늘"이라며 "올해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차태현 씨도 오셨다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같이 와준 윤형이도 너무 고맙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수는 배우 김주혁과 그의 부친인 고(故) 김무생이 함께 잠든 묘소를 찾아 그를 추모했다. 한정수는 매해 생전 절친했던 김주혁을 추모하며 기리고 있다.
또한 고인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인연을 맺은 김준호가 놓아둔 하얀 국화 꽃바구니 모습도 담겨있다. 김준호는 '주혁이 형 보고 싶어요'라는 글귀를 쓰며 고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김주혁의 절친한 형으로 '1박 2일'에도 출연한 바 있는 정기진 씨는 "(김) 준호는 촬영 때문에 외국 나가서 나한테 꽃 보냈다. 차태현이랑 주혁이 친구들이랑 미리 다녀왔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30일 차량 전복 사고로 향년 45세에 세상을 떠났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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