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영동선 ITX-마음 열차 요금할인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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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개통한 태백·영동선 ITX-마음 열차 요금할인 기간이 연말까지 연장된다.
당초 할인 기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였다.
도는 주민의 열차 이용 확대와 지역주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이같은 요금 할인 연장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할인율은 20%이며 도내 역(영월·민둥산·사북·태백·도계·동해역)에서 출발·도착하는 열차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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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개통한 태백·영동선 ITX-마음 열차 요금할인 기간이 연말까지 연장된다. 당초 할인 기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였다.
도는 주민의 열차 이용 확대와 지역주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이같은 요금 할인 연장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할인율은 20%이며 도내 역(영월·민둥산·사북·태백·도계·동해역)에서 출발·도착하는 열차만 적용된다. 도는 강원 영동권 주민의 수도권 접근성 향샹을 위해 ITX-마음 열차의 정차역 축소, 운행속도 상향 조정 등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고 있다.
도는 중장기적으로 제천·삼척 고속화 철도 사업을 정부 계획에 반영해 수도권을 잇는 철도 인프라를 보완한다.
김덕형 duckb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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