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사단 백재영·이성철 하사 양구 펜션 화재 초기 진화
이동명 2023. 11.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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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서장 주진복)는 지난 29일 오전 10시40분쯤 양구 동면에 위치한 팬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군장병들의 펜션 내 소화기를 이용한 초동 조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31일 밝혔다.
화재는 펜션 207호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206호에 거주하는 육군 보병 21사단 소속 백재영·이성철 하사가 집안에 스며드는 연기를 인지했고 집주인에게 전화해 내부로 진입한 후 소화기 4개로 초기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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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서장 주진복)는 지난 29일 오전 10시40분쯤 양구 동면에 위치한 팬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군장병들의 펜션 내 소화기를 이용한 초동 조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31일 밝혔다.
화재는 펜션 207호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206호에 거주하는 육군 보병 21사단 소속 백재영·이성철 하사가 집안에 스며드는 연기를 인지했고 집주인에게 전화해 내부로 진입한 후 소화기 4개로 초기에 진화했다. 소방서는 백재영, 이성철 하사에게 화재 현장 유공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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