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급경사지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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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나 산비탈 등 높은 곳에 위치한 마을이 많은 동해시가 올연말까지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동해시에 따르면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재난안전특교세 1억5000만원을 확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서 이르면 오는 12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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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등성이나 산비탈 등 높은 곳에 위치한 마을이 많은 동해시가 올연말까지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동해시에 따르면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재난안전특교세 1억5000만원을 확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서 이르면 오는 12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30여명의 지역 주민이 거주하는 발한동 85-1번지 돌산남지구 일원은 급경사지로 낙석, 붕괴 우려로 인해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새로운 안전관리체계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시는 급경사지 정비사업 추진시 항구적인 안정성 확보가 어려운 경우, 구조적 대책(정비사업)과 비구조적 대책(상시계측)을 병행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매우 커, 사전 경고를 위한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조기경보시스템이 구축되면 붕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계측자료를 활용해 긴급상황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 등 조치가 가능하게 된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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