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신축·이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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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후된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계획안(본지 8월 3일자 4면 등)이 교육부 문턱을 넘었다.
교육부는 최근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열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원주교육지원청 신축·이전 계획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현 청사 부지에 건립 예정인 단설유치원을 인근 소규모 병설유치원과의 통합 건립 등 설립 수요를 재검토하고 특화 운영 방안 등을 보완, 내년 1월 중앙투자심사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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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첫 삽, 2026년 9월 완공 계획
속보=노후된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계획안(본지 8월 3일자 4면 등)이 교육부 문턱을 넘었다.
교육부는 최근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열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원주교육지원청 신축·이전 계획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현 청사 부지에 건립 예정인 단설유치원을 인근 소규모 병설유치원과의 통합 건립 등 설립 수요를 재검토하고 특화 운영 방안 등을 보완, 내년 1월 중앙투자심사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지난해 4월 ‘반려’, 올 7월 ‘재검토’ 통보로 두 차례 고배를 마셨던 도교육청은 이번 심의에서 나온 의견을 보완, 보고한 후 청사 이전 사업을 시작한다. 특히 연내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 첫 삽을 떠 2026년 9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390억원을 들여 옛 학성초 부지에 부지면적 2만1797㎡, 건축면적 7129㎡로 지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이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원도심 공동화 해결, 낙후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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