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중학교 진학 희망조사 7곳 1지망 정원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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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특정 중학교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원주교육지원청이 최근 실시한 2024학년도 중학교 진학 희망 1차 조사 결과, 진학 희망 학생은 총 3293명(남학생 1672명·여학생 1621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증가했다.
특히 학교군 1지망 희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성중, 원주여중, 북원중, 치악중, 남원주중, 버들중, 육민관중 등 7개교의 경우, 지원 학생수가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79명까지 예정 배정 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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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특정 중학교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원주교육지원청이 최근 실시한 2024학년도 중학교 진학 희망 1차 조사 결과, 진학 희망 학생은 총 3293명(남학생 1672명·여학생 1621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증가했다. 이중 학교군(15개교) 희망자는 2763명, 중학구(8개교) 희망자는 530명이다.
특히 학교군 1지망 희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성중, 원주여중, 북원중, 치악중, 남원주중, 버들중, 육민관중 등 7개교의 경우, 지원 학생수가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79명까지 예정 배정 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북원중을 제외한 6개교는 지난해 이뤄진 2023학년도 1차 조사 당시 1지망에서 예상 정원을 초과해 높은 선호도를 보인 곳이다.
원주교육청은 최근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내주까지 2차 조사를 실시 후 오는 13일부터 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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