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종현 언급' 태민 "멋진 형..데뷔 전부터 노래 따라불렀다" 애틋+먹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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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멤버 태민이 먼저 세상을 떠난 故종현을 언급하며 그가 애정했던 곡을 선곡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태민은 "멤버 종현이 형이 연습했던 고. 데뷔 전 때부터 따라부르고 연습도 같이 했던 곡"이라며"멋있었다, 멤버들과 숙소생활하며 함께한 시ㅏ닝 길어, 이 곡은 이별 곡이지만 나 나름의 마음가짐으로 부르고 싶었다"며 선곡 이유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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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샤이니 멤버 태민이 먼저 세상을 떠난 故종현을 언급하며 그가 애정했던 곡을 선곡해 먹먹함을 안겼다.
31일 리무진서비스 채널을 통해 ‘EP.86 샤이니 태민 | SHINee TAEMIN | Guilty, 넌 감동이었어, 청소, 다시 만난 세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군 전역 후 첫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태민은 타이틀곡 ‘Guilty’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곡 잘못된 사랑을 사랑이라 말한 것, 그건 나쁜, 지독하게 엮인 사랑을 말한 것”이라 소개했다.
이어 태민은 “멤버들 없이 혼자 (춤이 아닌) 가창 프로는 처음이다”며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로 애틋한 감성을 전했다.또 이날 태민은 오디션 통과 후 연습생 때 보컬 트레이닝 못 받았다고 했다. 그는 “변성기인 중학생 때수업을 통해 직접 소리를 내지 못한 상태로 데뷔했다”며 “제대로 보컬 수업을 못 들어, 노래 준비가 안 됐다 데뷔 준비할 때 부모니뫄 회사 트레이닝 분에게 데뷔하기 싫다고 했을 정도 , 처음 하는 말이다”고 했다. 태민은 “지금 생각하니 미쳤다 준비가 갖춰지고 내가 나한테 떳떳했을 때 나오고 싶었다, 결국 부모님, 회사의 설득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또 보컬 연습을 데뷔하고 나서 매일 했다는 태민은 “사실 노래를 많이 부를 기회가 없었다파트를 책임질 수 없는게 분했다,워낙 멤버들이 노래르 워낙 잘해, 멤버들에게 민폐였다”며 “가수는 춤 외에도 노래이기에 스스로 채찍질했다,스케쥴이 언제 끝나는지 상관없이 아침까지 연습해, 실력이 는다는 걸 느껴서 성취감도 느꼈다”며 떠올렸다.
이후 너무 어렵기에 SM금지곡이라는 유영진 이사의 ‘그대라는 향기’에 이어, 더 레이의 곡인 ‘청소’를 선보였다.이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태민은 “멤버 종현이 형이 연습했던 고. 데뷔 전 때부터 따라부르고 연습도 같이 했던 곡”이라며“멋있었다, 멤버들과 숙소생활하며 함께한 시ㅏ닝 길어, 이 곡은 이별 곡이지만 나 나름의 마음가짐으로 부르고 싶었다”며 선곡 이유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샤이니. 태민의 솔로활동은 9주년이라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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