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시내 셔틀버스,주요 7개 호텔·번화가·관광명소 4곳 운행 재개

조성란 기자 2023. 10. 3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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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나관광청은 사이판 현지에 자유여행객을 위한 시내 셔틀버스가 지난 9월 1일부터 재개된 데 이어 11월1일부터는 주요 7개 호텔·번화가·관광명소 4곳까지 확대 운행된다고 밝혔다.

타시(Tasi) 셔틀버스는 매일 오후 1시 55분에 사이판 가장 남쪽의 호텔인 '코럴 오션 리조트'에서 출발, 사이판 가장 북쪽의 호텔인 '켄싱턴호텔 사이판'까지 총 7개의 주요 호텔과 함께 가라판 시내의 '티갤러리아 by DFS' 면세점에 정차하는 노선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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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노리아=조성란 기자]  마리아나관광청은 사이판 현지에 자유여행객을 위한 시내 셔틀버스가 지난 9월 1일부터 재개된 데 이어 11월1일부터는 주요 7개 호텔·번화가·관광명소 4곳까지 확대 운행된다고 밝혔다. 

사이판 타시 셔틀버스

타시(Tasi) 셔틀버스는 매일 오후 1시 55분에 사이판 가장 남쪽의 호텔인 '코럴 오션 리조트'에서 출발, 사이판 가장 북쪽의 호텔인 '켄싱턴호텔 사이판'까지 총 7개의 주요 호텔과 함께 가라판 시내의 '티갤러리아 by DFS' 면세점에 정차하는 노선으로 운행된다. 


거기에 11월 1일부터는 사이판 북부의 대표적인 관광지 4곳에 추가로 정차해 한국여행객이 셔틀버스로 북부 관광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노선에 새로 추가된 관광지는 ▲'한국인 위령탑', ▲'만세절벽',▲ '사이판 글자 간판', ▲'새 섬 전망대'이며, 각 명소에서 15~20분씩 정차한 후 출발하니 편안한 셔틀버스 재탑승도 가능하다.

타시 셔틀버스 이용권

타시 셔틀버스는 지정된 운행 시간표에 따라 모든 정거장에서 탑승 및 하차가 가능하다. 하루 중 최초의 탑승 시 버스 내에서 1일 이용권을 현금 구매한 후, 하루 동안 자유롭게 반복 탑승하는 방식이다.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탑승이다. 


타시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주요 호텔은 북쪽에서부터 켄싱턴호텔 사이판,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사이판 월드리조트, 사이판 PIC, 코럴 오션 리조트까지 총 7곳이다. 


가라판 시내에서 티갤러리아 면세점에 추가 정차한다. 거기에 대표 관광지 4곳이 새롭게 노선에 추가된 것이다.    

타시 셔틀버스 노선

1일 이용권 요금은 ▲북부관광&호텔노선의 경우 성인 $15, 어린이(만6-11세) $5이며, ▲호텔노선의 경우 성인 $10, 어린이(만6-11세) $5이다. 만 6세 미만은 무료다. 1일 이용권은 하루 동안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각 호텔 로비에서 운행 시간에 맞춰 승차하면 되며, 구매 방법은 승차 시 버스 직원에게 현금으로 결제 후 1일 이용권을 받으면 된다. 


타시 셔틀버스 운행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타시 셔틀버스 이용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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