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노조 일주일째 파업…병원 “진료 축소”

김영록 2023. 10. 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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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기본급 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지난 25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울산대학교 병원 노조가 병원 측과의 교섭에서 일주일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 병원은 파업이 이어지면서 내일(1일)부터는 입원환자 진료를 단계적으로 절반 수준까지 축소하는 등 중증환자 중심으로 진료를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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