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우디 "가자지구 인도지원 확대 시급"

배주환 jhbae@mbc.co.kr 2023. 10. 31. 2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을 방문한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 국방장관과 만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또, 백악관은 설리번 보좌관과 칼리드 장관이 "사우디와 미국 사이에 이미 진행 중인 작업을 기반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을 방문한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 국방장관과 만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

회동에서 두 사람은 가자 지구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또, 백악관은 설리번 보좌관과 칼리드 장관이 "사우디와 미국 사이에 이미 진행 중인 작업을 기반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사우디 간에 진행중인 작업'은 이스라엘-사우디 국교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설리번 보좌관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국가 및 비국가 행위자 등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의 파트너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의지도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은 소개했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8990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