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 가격 7달 연속 상승세…8월 전월 대비 0.4% 올라

한승연 2023. 10. 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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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가격이 7달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각 3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8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4% 올랐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6% 상승했습니다.

미국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이 지수는 전월 대비 기준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하락했다가 2월부터 7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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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가격이 7달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각 3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8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4% 올랐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6% 상승했습니다.

미국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이 지수는 전월 대비 기준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하락했다가 2월부터 7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의 연간 상승률을 보면 시카고와 뉴욕이 각각 5.0%로 가장 높았고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은 각각 2.5%, 1.5%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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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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