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F 제프-이안 "할아버지, 한국전쟁 참전 용사…훈장 받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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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미 특수부대 USSF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USSF 대원들이 한국전쟁을 언급하며 할아버지가 참전 용사라고 밝혔다.
먼저 제프는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라며 "그때 겨우 19세 남짓이었다. 이 나리에서 아주 용감하게 싸웠다"라고 전했다.
이안의 할아버지 역시 한국전쟁 참전 용사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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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철부대3' 미 특수부대 USSF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USSF 대원들이 한국전쟁을 언급하며 할아버지가 참전 용사라고 밝혔다.
먼저 제프는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라며 "그때 겨우 19세 남짓이었다. 이 나리에서 아주 용감하게 싸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의 많은 친구들이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할아버지는 가슴, 목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퍼플하트 훈장을 받았다는 제프 할아버지 얘기에 모두가 뭉클해 했다.
이안의 할아버지 역시 한국전쟁 참전 용사라고 전해졌다. 제프는 "어쩌면 두 분이 가까웠을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이안의 할아버지는 실버스타 훈장, 퍼플하트 훈장을 받았다고. 이안은 "아주 조용한 분이지만 우리를 위해 엄청난 일을 하셨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카즈는 "그리고 너희가 여기 와 있네"라고 말했다. 한국과의 남다른 인연이 전해지자 MC 김성주, 김희철, 윤두준, 츄 등이 눈을 떼지 못했다. 윤두준은 "한국과 인연이 있구나"라며 놀라워했고, 김희철은 "전쟁 영화의 엔딩을 보는 듯하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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