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울산 출신, 서울 객지생활 힘들 때 귀향 생각” (동네멋집)

유경상 2023. 10. 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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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귀향한 동네멋집 6호 후보 사장들에 공감했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를 찾아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으로 향했다.

동네멋집과 관광지 손님이 몰리며 상권이 살아났다는 소식이 들려온 적이 있었지만 철원은 서울보다 면적이 넓어 이번 동네멋집 6호 후보는 2호, 3호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받은 SOS 특집으로 꾸려졌다.

동네멋집 6호 후보 카페 사장들의 공통점은 철원으로 돌아온 귀향민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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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귀향한 동네멋집 6호 후보 사장들에 공감했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를 찾아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으로 향했다.

철원은 이미 동네멋집 2호와 3호가 탄생한 지역. 동네멋집과 관광지 손님이 몰리며 상권이 살아났다는 소식이 들려온 적이 있었지만 철원은 서울보다 면적이 넓어 이번 동네멋집 6호 후보는 2호, 3호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받은 SOS 특집으로 꾸려졌다.

동네멋집 6호 후보 카페 사장들의 공통점은 철원으로 돌아온 귀향민이라는 점. 후보 1호는 귀향 23년차, 2호는 귀향 3년차, 3호는 귀향 8년차였다.

이에 오상진은 “저도 울산 출신이라 서울 객지 생활이 외롭고 힘들 때가 많았다. 고향에 돌아갈까 생각한 적이 있다”고 공감했고 유정수 대표는 “귀향은 장밋빛 환상 같다. 치열한 준비 없이 고향으로 갔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분도 많다”고 말했다.

손동표는 깜짝 놀라며 “저도 고향 영덕이 돌아갈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없네요. 악착같이 살아야 겠다”고 반응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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