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골 → 이적 후 '9경기 4골'..."602억 공격수, 왜 보냈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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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소식을 전하는 '해머스 뉴스'는 31일(한국시간) "잔루카 스카마카(24, 아탈란타)의 활약은 웨스트햄의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웨스트햄은 작년 여름 이탈리아에서 유망한 공격수로 평가받는 스카마카를 사수올로에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매체는 웨스트햄이 스카마카를 보낸 뒤,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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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판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소식을 전하는 ‘해머스 뉴스’는 31일(한국시간) “잔루카 스카마카(24, 아탈란타)의 활약은 웨스트햄의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카마카는 31일에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0라운드에서 엠폴리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아탈란타는 스카마카의 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에 합류한 스카마카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총 9경기에 출전했는데, 4골 1도움이다.
자연스레 전 소속팀인 웨스트햄이 땅을 치고 있다. 웨스트햄은 작년 여름 이탈리아에서 유망한 공격수로 평가받는 스카마카를 사수올로에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웨스트햄이 투자한 이적료는 여러 옵션 포함 4,200만 유로(약 602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이었다. 이처럼 스카마카를 향한 웨스트햄의 기대치는 매우 컸다.
하지만 적응은 쉽지 않았다. 스카마카는 데이비드 모예스 전술과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고전했다. 또한 시즌 도중 큰 부상을 당하며 자리를 잃었다.
시즌이 끝난 후 스카마카는 더 이상 웨스트햄에 남고 싶지 않았다. 모예스 감독 역시 스카마카를 외면했다. 기존 공격수인 미카일 안토니오를 믿고 스카마카를 아탈란타로 보냈다. 스카마카는 한 시즌 동안 모든 대회 27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다.
하지만 매체는 모예스 감독의 선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2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2골만을 기록했다. 반면 스카마카는 9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었다. 또한 매체는 웨스트햄이 스카마카를 보낸 뒤,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아쉬운 보강을 진행한 웨스트햄은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4승 2무 4패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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