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잘 살라"던 전처 이혜영 언급에 당황 "네가 답해야 이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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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이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전처 이혜영을 언급했다.
이날 이상민은 오프닝에서 "최근에 기사 하나가 나왔다. '이혼에 빠진 방송가'라고 해서 요즘 돌싱 프로가 핫하다는 기사가 났다"며 "근데 프로그램 이름에 '돌싱포맨'이 없다"고 밝혔다.
웃음을 터뜨린 탁재훈은 "이혜영이 너 언급했던데? 잘 살라고?"라고 이상민의 전처 이혜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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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돌싱포맨' 이상민이 자신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전처 이혜영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제시, 배우 정석용, 프로게이머 김관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오프닝에서 "최근에 기사 하나가 나왔다. '이혼에 빠진 방송가'라고 해서 요즘 돌싱 프로가 핫하다는 기사가 났다"며 "근데 프로그램 이름에 '돌싱포맨'이 없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우리가 임팩트가 좀 없다"고 이유를 들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김준호를 향해 "네가 헤어져라"고 제안했다.
또 탁재훈에게 "얹혀사는 어머님 집 방을 공개하든지"라고 농담을 했다.
웃음을 터뜨린 탁재훈은 "이혜영이 너 언급했던데? 잘 살라고?"라고 이상민의 전처 이혜영을 언급했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민을 향해 "왜 이렇게 결혼도 못하고 내가 가슴이 아프다. 방송국에서 마주치고 그러면 되게 좋을 텐데. 행복한 가정을 좀 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영을 언급하자 당황한 이상민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탁재훈을 나무랐다.
그는 "네가 답을 해야 우리가 이슈가 된다"는 임원희에게 "뭐가 이슈냐"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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