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과 살 날 얼마 안남아" '14세 연하' 아내♥ 아야네, 남편 건강 걱정 ('김창옥쇼')]종합]

이게은 2023. 10. 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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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14세 연하 아내 아야네가 남편의 건강을 걱정했다.

3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출연했다.

이지훈은 그런 아야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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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14세 연하 아내 아야네가 남편의 건강을 걱정했다.

31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출연했다.

아야네는 "제 입장에서 아무래도 남편과 같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라는 속마음을 꺼냈다. 이어 "제가 만 나이로 아직 스물아홉 살이다. 남편과의 나이차 때문에 남편과 살아봤자... 오래 살아도 80년 정도로 보고 있다. 80년밖에 같이 못 있는다는 게 아쉬워서 건강을 신경 써주고 있는데 자꾸 어디가 아프다고 한다. 허리가 아프다고 하고 발목도 아프다고 해서 정말 어디가 아픈건지 걱정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지훈은 그런 아야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훈은 "결혼하고 바뀐 게 있다. 전에는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지금은 일 끝나면 바로 집으로 오는 습관이 생겼다. 에너지를 충전해 줄 아내가 있으니까 밖보다 확실히 집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김창옥은 "그럴만한 아내가 있다는 게 축복받은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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