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 주민공청회 진행

[KBS 춘천]양구군은 오늘(31일), 양구문예회관에서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노선 운영 수익이 적은 양구의 상황을 고려할 때 운영체계를 완전공영제로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의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양구군은 군민들과 공공운수노조 등 의견을 듣고, 다음 달(11월) 안에 완전공영제 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