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즈 실패-9회말 무득점' 이강철 감독 "운이 따르지 않았다"[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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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kt wiz의 이강철(57) 감독이 경기 소감을 밝혔다.
kt wiz는 3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강철 감독은 끝으로 "어차피 마지막이니까 있는 선수들을 다 활용해서 최대한 이길 수 있도록하겠다"고 플레이오프 3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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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패장' kt wiz의 이강철(57) 감독이 경기 소감을 밝혔다.
kt wiz는 3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kt wiz는 플레이오프 전적 2패를 기록하며 궁지에 몰리게 됐다.
kt wiz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은 5이닝 3실점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타선은 7회말까지 1안타에 묶이며 패배의 원흉이 됐다. 8회말과 9회말 맹공을 퍼부으며 역전 기회까지 잡았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kt wiz로서는 특히 9회말 상황이 아쉬웠다. kt wiz는 9회말 박병호와 장성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문상철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날 7회까지 유일하게 1안타를 때렸던 주인공이었다. 마무리투수 이용찬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에 날카로운 파울 타구도 날렸다.
이런 상황에서 문상철은 2구에 세이프티 스퀴즈를 시도했다. 번트 타구는 3루 파울라인을 넘어 파울로 연결됐고 2스트라이크에 몰린 문상철은 이용찬의 3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후 김준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배정대의 고의4구로 2사 만루까지 만들었으나 오윤석의 안타성 타구가 유격수 김주원의 다이빙캐치에 막히며 kt wiz는 고개를 숙였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투수들은 전반적으로 잘했고 야수들도 마지막에 잘했는데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82구를 던진 벤자민에게 6회를 안 맡긴것에 대해서는 "(강습타구를 맞은 것으로 인해) 와인드업 땐 괜찮은데 셋포지션때 힘이 안 들어간다고 해서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이강철 감독은 끝으로 "어차피 마지막이니까 있는 선수들을 다 활용해서 최대한 이길 수 있도록하겠다"고 플레이오프 3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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